강훈식 "반도체 호황 추가 세수, 기금으로 조성해 '미래대응기금 신설'한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반도체 호황 등으로 발생한 추가 세수를 미래 세대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는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추진 계획을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5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절체절명의 시기에 반도체 호황 등으로 발생한 추가 세수를 허투루 써서는 안 될 것"이라며 "기금을 조성해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을 포함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 K자형 양극화 대응, 2030 청년을 위한 주거·창업·일자리 지원 등 대한민국의 미래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미래대응기금 신설은 대체 불가 대한민국 실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의 협력을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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