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군단위 지자체들의 공공의료 시스템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의 공공의료 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는 기존 내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통합진료, 치과와 산부인과 외부초빙 진료 및 24시간 운영 응급실 포함 5개 과목의 진료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었지만 이번에 외과 전문의 초빙으로 외과 포함 총 6개 과로 운영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공중보건의 복무 만료로 진료 공백 상태에 있던 무주군보건의료원 외과의 경우 농업과 임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할 때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었으며 따라서 이제는 외상·화상·상처봉합 등 일반외과 진료는 물론, 치핵과 치루 등 항문질환까지 진료받을 수 있게 됐다.
더 중요한 것은 작업 중에 발생하는 외상 및 응급환자도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어 지역 공공의료 안전망 확보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는 것은 물론 주민들 역시 “아이부터 노인까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료원이 있어 든든하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보건의료원에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 기반이 갖춰진 만큼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진료체계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부임한 백영기 무주군보건의료원 외과 과장은 25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제일항장외과 원장, 석정웰파크 병원장,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외과 과장 등 의료 일선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의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이번 외과 전문의 채용으로 외과는 물론, 내과와 소아청소년과가 상시 운영되고 산부인과는 외부 전문의 초빙 진료 등 필수 과목 진료 외 CT기를 비롯한 초음파기, 골밀도측정기, 위조영촬영기, 유방촬영기 등 주요 장비를 갖춘 공공의료원으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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