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초등학교 통학로를 찾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며 "아이들의 안전이 전북교육의 시작이자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
천 교육감은 1일 오전 전주효천초등학교 통학로를 방문해 도교육청 학교안전과와 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녹색어머니연합회 완산지부 회원,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전주효천초등학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도보로 등교하는 학생이 많고, 학교 주변에 횡단보도와 교차로가 밀집해 있어 교통안전 관리가 중요한 학교로 꼽힌다.
천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가방에 교통안전 반사경인 '옐로카드'를 직접 달아주고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을 당부했다.
천 교육감은 "새롭게 출범한 전북교육의 비전인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전북교육'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청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매일 오가는 등하굣길이 언제나 안전하고 행복한 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꼼꼼히 살피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 교육감은 취임 첫날 첫 공식 일정을 학교 현장 안전 점검으로 시작하면서 학생 안전을 전북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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