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정서적 취약계층 챙기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은 지역 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이들의 고독 및 고립 예방을 위한 것으로 ‘요리교실’과 ‘원예’ 프로그램 등 총 2개 과정으로 구성돼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더블체크’시범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26일 무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는 지역 내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종사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초빙된 전문 강사가 △고독사의 주요 원인과 △위험징후를 비롯해 △위기가구 발굴 방법,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무주군은 읍면 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 고독 고립 위험 가구 조기 발견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 운영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외에도 ‘음료 배달 안부 확인 서비스’,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더블체크" 시범사업에도 참여한다.
이 사업은 위기가구 발굴 과정에서 복지서비스 누락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읍면 팀장이 함께 상담 내용과 지원 가능 서비스를 재확인하는 사업으로, 전북도 내에서는 무주군만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경제, 건강, 돌봄, 주거, 안전 등 위기 상황을 한 번 더 점검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무주군은 취약 가구 및 서비스 누락 가구에 대한 교차 점검을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무주군청 사회복지 관계자는 “무주군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고독사나 안전사고 같은 심각한 위기의 사전 예방 노력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통한 활력있는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