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북 진안군이 피서객 안전 확보와 인명피해 ‘제로(0)’화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진안군은 진안소방서와 합동으로 22일 군청 강당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65명을 대상으로 '배치 전 합동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론을 넘어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난구조 전문강사와 진안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도력을 보탰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현장 근무 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 요령','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수난구조 기법 및 각종 구조장비 사용법'등 교육에 참석한 대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통해 초동 대처 능력을 숙달했다.
사전교육을 마친 안전요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진안군의 대표적 피서지인 운일암반일암을 비롯해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 14개소에 분산 배치된다.
이들은 현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 △이용객 대상 안전수칙 홍보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인명구조 등 최일선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대책기간 동안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유지하며 위험지역 예찰과 안전시설 점검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물놀이 사고는 무엇보다 예방과 초기 대응이 성패를 가른다며, 안전관리요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올여름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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