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상황은 철저한 준비가 중요"…'응급의료 헬기' 이착륙장 점검 나선 '장수군'

최훈식 장수군수 "군민 안심 응급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

위기 상황은 예고를 하지 않고 찾아오기 마련이다.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최근 이틀간 관내 응급의료 전용헬기 인계점 이착륙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이유이다.

이번 점검은 응급환자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항공 이송이 가능하도록 응급의료헬기 인계점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응급의료체계는 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철저히 준비돼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수군

장수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40%를 웃도는 의료취약지역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응급의료헬기 활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응급의료헬기 인계점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면밀히 확인함으로써 응급환자 발생 시 보다 신속한 현장 대응과 상급의료기관 이송이 가능하도록 운영체계를 정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응급의료체계는 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철저히 준비돼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응급의료헬기 인계점의 안전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수군은 지난 5월 원광대학교병원과 닥터헬기 이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전문치료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구급차 진입로 및 대기장소 확보 여부 △주변 장애물 존재 여부 △안내판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 절차도 함께 점검했다.

장수군은 응급의료헬기 인계점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꾸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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