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구)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24회 동강국제사진제가 국제공모전 심사 결과 올해의 작가를 비롯한 최종 선정 작가 19명을 발표했다.
동강국제사진제의 간판 프로그램인 국제공모전은 매년 시의성 있는 새로운 주제를 통해 국내외 역량 있는 사진가들을 발굴하고 사진제 기간 동안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올해 공모전은 ‘형식을 건네는 특유의 온도(The Silence that Shapes)’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 세계 76개국에서 총 5,656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돼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치열한 심사 끝에 ‘올해의 국제공모전 작가’의 영예는 헝가리 출신의 발라주 투로시(Balázs Turós)에게 돌아갔다.
투로시는 삶과 죽음, 탄생과 소멸이라는 인간 존재의 묵직한 순환 과정을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섬세하고 깊이 있게 포착해 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제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작가 19인의 작품은 동강국제사진제 기간 동안 동강사진박물관 제7전시실과 야외전시장에서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월의 자연 풍광과 어우러진 야외 전시 공간은 작품의 예술적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사진 축제로 자리매김한 동강국제사진제는 오는 7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7월 24일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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