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경주시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진흥원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Automechanika Dubai 2026 경주시 공동관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바이 자동차부품전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비즈니스 행사다. 지난해에는 63개국 2273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62개국에서 5만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기업으로, 애프터마켓 부품과 자동차 액세서리, 유지보수 제품, 정비 서비스 분야 기업이 포함된다.
진흥원은 매출액과 수출 실적, 해외 인증 보유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5개사 안팎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전시회 참가 등록비와 디렉토리북 등재 비용을 비롯해 공동관 부스 임차료 및 기본 장치비 일부, 현지 통역 지원 등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중동 시장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유망 시장”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바이어와 직접 만나 수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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