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지으며 국방의무 대신"…무주군,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모집

▲ⓒ

무주군이 청년 농업인 육성과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7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

‘병역법’에 따른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현역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 중 영농 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청년을 선발해 군 복무 대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또는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거나 2027년도 사업 신청 희망자로 이미 병역판정검사를 받았거나 올해 검사 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무주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 포함 대학 재학생은 신청할 수 없으며, 졸업예정자와 야간학과 재학생이나 방송통신대학 등 원격대학 재학생은 신청할 수 있다.

2027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7월 2일까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기술기획팀으로 △신청서와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학력·교육·영농기반 등을 증빙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무주군은 농정심의회를 통해 영농계획과 영농기반, 교육 이수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추천할 예정으로, 최종 편입 대상자는 병무청에서 확정해 올 12월경 통보할 예정이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단순한 병역 대체 수단이 아니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것으로 농업인을 꿈꾸는 청년들이 이런 제도를 이용해 자신과 무주농업의 미래를 향해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에 최종 선발된 산업기능요원들이 지역의 전문 농업인력으로 충분히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7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기술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