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음악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 기린다

오는 17일 ‘보훈의 달’ 행사 ‘모란이 피는 어느 날!’ 개최

경기아트센터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음악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7일 ‘호국보훈의 달(매년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특별공연 ‘모란이 피는 어느 날! (6월의 보훈에 헌정하며)’을 무대에 올린다.

▲'모란이 피는 어느날' 홍보물. ⓒ경기아트센터

이번 공연은 성악가 바리톤 고성현을 비롯해 수원시니어합창단과 향기로운 앙상블, USW 칸토비타 남성앙상블, 라온 브라스 앙상블이 참여하는 등 특정 세대만을 위한 추모 행사가 아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고성현은 △O Danny Boy △시간에 기대어 △이룰 수 없는 꿈(The Impossible Dream) 등을 통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USW 칸토비타 남성앙상블은 한국전쟁 전몰 장병을 추모하는 대표 가곡 ‘비목’과 ‘그 날을 기억하며’를 선보이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수원시니어합창단과 라온 브라스 앙상블은 △모란 동백 △리베르탱고 △What a Wonderful World 등 친숙한 음악을 통해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공연 마지막에는 전 출연진이 함께 ‘선구자’를 노래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연대의 가치를 전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동시에, 음악을 통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문화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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