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당선인, 첫 민생 행보로 동물보호소 방문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출범 이후 첫 행보로 동물보호소를 찾아 동물복지 정책 강화 의지를 밝혔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이날 광주시에 위치한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유기동물 보호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당선인(왼쪽 두번째)이 관내 동물보호소를 둘러보고 있다. ⓒ경기 광주시

이번 방문은 유기동물 보호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동물복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한국동물사랑보호협회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박 당선인은 보호소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유기·유실동물 보호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보호 중인 동물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보호소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보호 인력 부족과 시설 노후화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보호소 관계자들은 최근 유기동물 증가에 따른 보호 공간 부족 문제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박 당선인은 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개선 방안 마련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박 당선인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버려지는 동물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말 못하는 생명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입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동물권 보호 정책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동물보호소 방문을 시작으로 동물보호단체와 시민,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동물복지 정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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