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 군용 헬기 전시…안보교육 강화

경기 광주시는 호국보훈공원에 군용 헬기(500MD)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 광주 소재 제55보병사단의 협조로 추진됐으며, 전시된 헬기는 향후 10년간 공원 내에 설치돼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호국보훈공원 군용 헬기 전시 ⓒ경기 광주시

시는 지난해 9월 호국보훈공원에 전차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 헬기 전시를 추가로 추진하면서 공원의 안보·보훈 교육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전차와 헬기를 한자리에서 관람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호국정신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전시는 호국보훈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안보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우는 현장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시 기간 종료 이후에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임대 기간 연장을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전시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 안전을 위해 울타리 추가 설치 등 안전관리에도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차와 헬기 전시는 단순한 군 장비 전시를 넘어 시민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호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보훈 문화 확산과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