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대전·세종·충남지역 317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양일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과 생년월일이 포함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운전면허증, PASS 앱 등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지만 화면 캡처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는 관내·관외 유권자 방식이 다르게 운영된다. 관내 사전투표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 후 바로 투표함에 넣으면 되지만, 관외 사전투표자는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지를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선관위는 사전투표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내 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을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 시·도선관위 청사 대형화면을 통해 24시간 공개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통합관제센터에서도 상시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또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위원회별·사전투표소별 투표자수를 관내·관외로 구분해 1시간 단위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충남, 충북·세종 공정선거참관단 2개 팀 16명이 사전투표 개시부터 투표함 이송·보관 과정까지 참관에 나선다.
선관위는 선거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 10곳, 세종 2곳, 충남 11곳 등 모두 23개 사전투표소에는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 100여명도 배치할 계획이다.
본 투표는 오는 6월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 기준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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