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지역 317개 사전투표소 운영

29~30일 실시… “신분증 꼭 지참해야”

▲사전투표 절차 안내도 ⓒ충남선거관리위원회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대전·세종·충남지역 317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양일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과 생년월일이 포함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운전면허증, PASS 앱 등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지만 화면 캡처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는 관내·관외 유권자 방식이 다르게 운영된다. 관내 사전투표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 후 바로 투표함에 넣으면 되지만, 관외 사전투표자는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지를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선관위는 사전투표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내 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을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 시·도선관위 청사 대형화면을 통해 24시간 공개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통합관제센터에서도 상시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또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위원회별·사전투표소별 투표자수를 관내·관외로 구분해 1시간 단위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충남, 충북·세종 공정선거참관단 2개 팀 16명이 사전투표 개시부터 투표함 이송·보관 과정까지 참관에 나선다.

선관위는 선거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 10곳, 세종 2곳, 충남 11곳 등 모두 23개 사전투표소에는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 100여명도 배치할 계획이다.

본 투표는 오는 6월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 기준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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