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광역시 내 투표소 359곳이 모두 확정됐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 확정과 함께 유권자의 투표를 돕기 위한 투표안내문과 후보자 정보가 담긴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으며 지난 24일까지 배송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또 사전에 거소투표를 신고한 유권자 1858명에게도 거소투표용지와 선거공보 등을 함께 발송했다.
각 가정에 배달되는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은 물론 재산, 병역, 납세, 전과기록 등 유권자가 후보자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중요 정보가 담겨 있다. 단 후보자가 선거공보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후보자가 1명이라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된 '무투표 선거구'의 경우 공보물을 보낼 수 없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함께 선거일에 투표해야 할 지정 투표소의 위치가 안내되어 있다. 사전투표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지만, 선거일인 오는 6월 3일에는 반드시 이 안내문에 명시된 자신의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정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서비스나 각 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받은 거소투표자는 기표한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 당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하도록 보내야 한다.
선관위는 우편 배송 기간을 고려해 늦어도 오는 6월 2일까지는 우체통에 넣거나 우체국에 접수할 것을 권장했다. 우편요금은 국가가 부담한다.
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께서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미리 확인한 뒤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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