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500여 곳 위생 특별점검

경기도가 초여름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특별점검에 나선다.

도는 오는 28일까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장례식장, 결혼식장, 스크린골프장, 키즈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5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도는 기온 상승으로 음식물 부패와 세균 증식 속도가 빨라지는 시기인 만큼, 다수가 함께 음식을 섭취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리장 및 시설의 위생적 관리 상태 △냉장·냉동시설 적정 온도 유지 여부 △칼·도마의 채소·생선·육류 구분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도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영업자들에게는 점검자의 식품위생감시원증을 반드시 확인하고, 의심 사례 발생 시 해당 시군 콜센터를 통해 위생관리부서에 확인할 것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연표 도 식품안전과장은 “연휴 기간 가족과 친구들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도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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