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진안군과 부안군이 지역 먹거리 상생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양 군은 오는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안–부안 로컬푸드 상호교류 특별 할인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양 지자체가 체결한 '지역먹거리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실질적 교류 협력 사례다.
내륙과 해안을 대표하는 각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전은 양 지역의 로컬푸드 직매장 4개소(진안로컬푸드 전주호성점·진안점, 부안로컬푸드 본점·격포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상호 교류 품목에 대해 2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교류전에서 진안군은 진안고원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홍삼 가공품과 농특산물 등 16종을 선보이며, 부안군은 서해안의 풍미를 담은 수산가공품과 건어물류 등 24종을 판매한다.
소비자는 한자리에서 산과 바다의 대표 먹거리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양 지자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활성화하고, 생산 농어가의 판로를 넓히는 등 실질적인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간 협업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공동 마케팅 모델로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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