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축구단 팬클럽(회장 최대식)이 16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육 후보 측은 이번 선언이 시민 및 직능단체의 첫 번째 공식 지지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지지 선언은 춘천시민축구단이 전북현대모터스B를 상대로 6대 1 대승을 거둔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이뤄졌다.
팬클럽 회원들은 육 후보의 팬 중심 스포츠 철학과 스포츠 도시 구상에 공감하고 당선을 위해 온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최대식 팬클럽 회장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응원하고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축구 전용구장을 건립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육동한 후보는 팬들의 열성적인 지지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춘천 축구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육 후보는 “순수한 열정으로 축구를 응원해 온 축구팬 여러분의 첫 지지라 더욱 가슴이 벅차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 6대1 대승의 기세와 축구팬 여러분들의 첫 지지를 엔진으로 반드시 승리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축구팬들과 끝까지 소통하는 든든한 12번째 선수로 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육 후보는 구단의 미래를 위한 체계적인 변화를 약속했다.
구단의 재단 법인화 추진, 안정적인 거버넌스 구축, 젊은 축구 선수육성 등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명문 구단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전용 구장 건립에 대한 의지도 명확히 했다.
육 후보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함께 응원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육동한 후보는 끝으로 “춘천시민과 함께 즐기고 지역의 미래 세대까지 건강하게 키워낼 수 있는 '축구 도시 춘천'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청사진을 제시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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