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충남교육감 후보가 학생 건강권 강화와 교육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영양사 단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후보는 (사)대한영양사협회 충남·대전·세종영양사회와 협약을 맺고 충남 교육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는 △학교 비정규직 영양사 처우 개선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확대 △영양교사 법정 정원 확대 △일정 규모 이상 학교 영양교사 2인 배치 △학교급식 위생점검기관 일원화 △원아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 영양교사 인건비 지원 등 11개 정책 과제가 담겼다.
이 후보는 “학교급식의 핵심 주체인 영양사와 영양교사가 전문가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확대와 처우 현실화를 통해 학생 건강권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해 영양교사 인력을 적정 배치하고 행정 부담을 줄여 영양교육과 식단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형 영양·식생활 교육 시스템 구축 계획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아이들의 건강한 밥상은 교육의 기초이자 미래”라며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아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급식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대전·세종영양사회는 “급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 습관과 삶의 질을 만드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현장의 고충을 이해하고 교육급식 가치에 공감한 이병도 후보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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