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전재수 42%, 박형준 33%…4050은 전재수, 20대는 박형준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9%포인트 차이로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5월 11일부터 나흘간 서울과 부산의 만 18세 이상 남녀 각 800명을 전화 면접 조사한 결과 전재수 후보는 42%, 박형준 후보는 33%의 지지율을 각각 얻었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3.5%p).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등의 응답 합계는 22%였다.

꼭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는 전 후보 50%, 박 후보 35%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층에서는 전 후보 21%, 박 후보 33%였다. 연령별로는 40대, 50대에서는 전 후보가, 20대에서는 박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전 후보 지지층은 81%, 박 후보 지지층은 77%가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후보 선택 기준에서 '소속 정당'이라는 응답이 15%에서 26%로 늘어났다. '도덕성'이라는 답변은 14%에서 8%로 줄어들었다.

전 후보 지지층은 '능력'을, 박 후보 지지층은 '정당'을 후보 선택 요인으로 가장 많이 꼽았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왼쪽 사진)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14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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