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학 조국혁신당 후보, 군산과 새만금의 경제 혁신 3대 비전 제시

재생에너지와 항만, 농생명용지를 활용해 자립형 경제 모델 실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자치도 군산시 광역의원 제1선거구 나기학 예비후보가 군산과 새만금의 경제 지도를 바꿀 혁신 3대 비전을 제시했다.

나기학 후보는 자료를 통해 “군산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항만과 넓은 농생명 용지를 보유하고도 그 이익이 시민의 소득으로 직결되지 못했다”며 “군산의 자원을 시민의 통장과 연금으로 연결하는 ‘자립형 경제 모델’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재생에너지 수익의 주민 배당 제도화 ▲군산·새만금 항만 공사 설립 및 스마트 물류 고도화 ▲글로벌 헴프 바이오 특구 및 스마트 농어업 육성 등 3대 공약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농가 소득을 현재보다 최대 20배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세부적으로 나기학 예비후보는 먼저 새만금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수익이 외부 대형 발전사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이를 시민들에게 연금 또는 배당 형태로 직접 배분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나기학 예비후보ⓒ나기학 조국혁신당 후보 사무소

또한 새만금 RE100 단지에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지산지소(지역 생산, 지역 소비)’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다음으로 나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물류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을 통합 관리할 ‘항만공사(PA)’ 설립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인천·부산항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군산의 신선 농수산물을 해외에 고가로 수출하는 기반을 만들고 물류센터 운영권을 지역 업체들이 주도해 실질적인 세수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끝으로 2030년 100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용 대마(Hemp) 특구 단지 조성을 내걸고 “영농형 태양광과 대마 재배를 병행할 경우 농민 소득이 태양광 10배, 대마 10배 등 기존보다 약 20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며 구체적인 수익 모델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섬 지역에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365일 안정적 어류 생산 시스템인 ‘스마트 아쿠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나기학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에너지와 생산과 물류가 하나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구조”라며 “기업만 배 불리는 성장이 아니라 시민과 농어민이 지역 성장의 주인공이 되어 혜택을 골고루 누리는 ‘진짜 잘사는 군산’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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