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은 미국이 수용 불가능한 내용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방금 이란 측 소위 '대표자'들의 답변을 읽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이란 답변 중 어떤 내용을 용납할 수 없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미국은 이란에 종전을 제안했다. 외신은 두 나라가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10일 오전 이란이 두 나라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답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20년간 유예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국제 선박의 자유로운 통항을 보장하는 내용 등을 종전 조건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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