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갑 재보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채비에 돌입했다.
9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 두솜이리움프라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송 후보 개소식에는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김남준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박지원·한병도·김교흥·김영호·맹성규·민병덕·유동수·노종명·박선원·모경종·이용우·이훈기 의원 등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송영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체된 연수 원도심의 시계를 다시 돌리라는 주민들의 부름에 응답하겠다"며 "인천시장으로서 송도를 일궈낸 경험과 실력으로 2년을 4년처럼 뛰며 연수의 가치를 확실히 높이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지역구 현안과 관련해 "제2경인선 신설, KTX 송도역 적기 개통, 노후 단지 용적률 상향 등 연수의 현안은 국정과 시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만이 풀 수 있는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재명 대통령,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후보와 함께하는 민주당 강력 원팀의 추진력으로 KTX와 GTX가 교차하고 K-콘텐츠가 생동하는 대한민국 교통·문화의 중심 연수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추진 △사통팔달 교통 허브, 연수를 동북아의 관문으로 조성 △신도시 성장 엔진과 원도심 일자리 연계 △40만 연수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행정·문화 인프라 구축 △송도유원지를 대한민국 'K-콘텐츠의 심장'으로 조성 등을 내놓았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박지원 의원은 "인천 승리의 핵심은 연수구갑의 승리에 있다"며 "시장 시절 인천의 지도를 바꿨던 송영길 후보의 추진력이 연수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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