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기센터, '벼 못자리 기술지원단' 운영…저온 피해 예방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한 벼 생육부진과 병해 발생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벼 못자리 영농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벼 못자리 육묘기의 적정 생육 온도는 20~25℃이며,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거나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질 경우 모잘록병과 뜸묘 등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

▲벼 못자리 안전육모 현장 기술지원 모습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이에 따라 낮에는 환기를 통해 온도를 낮추고, 밤에는 보온 관리를 강화해 온도 차를 줄이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농기센터는 기술지원단을 통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생육 상태와 병해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농가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벼 육묘기에 이상 저온 현상이 반복되며 못자리 냉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육묘기는 수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보온과 수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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