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책임질 ‘2026 전국 어린이 꿈나무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포츠 마케팅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지난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승인하고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3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전초전 성격의 대회로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 3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참가종목은 겨루기와 품새이며, 지난 25일 품새종목을 시작으로, 26일부터는 겨루기 종목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 기간 5일 동안 선수단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회 임원진 등이 대거 김제를 방문하면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은 연일 만원사례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꿈나무 선수들이 보여준 열기와 함성이 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이번 대회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신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유소년 체육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이라는 사명 아래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과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