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물결의 향연… ‘2026 새만금 보리밭 축제’ 5월 1일 개막

▲김제시 ‘2026 새만금 보리밭 축제’ 5월 1일 개막ⓒ김제시

오는 5월 드넓게 펼쳐진 청보리밭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입니다. 전북자치도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 6공구 갓민가사섬 일원에서 ‘2026 새만금 보리밭 축제’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성대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청보리밭 고유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면서도, 이를 체험과 관광 자원으로 연결한 ‘경관보존형 축제’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린 포토존을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공연 전통놀이와 연날리기 체험 보리를 활용한 향토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행사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개막식에는 인기 가수 소미, 조연비 등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끼를 발산하는 ‘진봉면 주민가요제’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공연마을 산책마을 체험마을 부대행사장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의 동선과 편의를 고려해 체계적으로 배치됐다.

산책마을에서는 보리밭 사이를 걷는 ‘보리밭 사잇길 여행’을 비롯해 ‘황금보리를 찾아라’ ‘스탬프 투어’ 등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체험마을에서는 연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옛날 교복 체험 등 부모 세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놀이 체험 부스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또한 보리를 테마로 차별화했습니다. 보리국수, 보리밥, 보리감자전, 보리도토리묵 등 진봉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특색 있는 메뉴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공략합니다. 특히 지역 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판매 부스는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선구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이번 보리밭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푸른 보리밭의 장관 속에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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