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김용남 '평택 출마설'에 "'조국 대선 펀드'라 했던 분들, 반성문 써야 하지 않나"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조국 대표가 출마하는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전략공천안을 검토 중인 것을 두고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들, 2019년에 서초동에서 촛불을 들었던 평택 시민들도 꽤 많을 텐데, 그분들의 마음이 어디로 갈까 궁금하다"고 했다.

신 의원은 23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김용남 전 의원이 '조국 사태' 당시 조국 대표를 비판한 것을 두고 "반성문을 써야 되는 거 아닌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분이 자본시장을 많이 아시기 때문에, (조국 관련) 사모펀드 관련된 이야기를 (비판적으로) 했는데 조국 대표에 대해서 사모펀드 관련된 건 기소조차 못 했다"며 "또한 배우자 정경심 씨에 대해서는 제 기억으로는 공시의무 위반의 공범 정도였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다음에 그래서 공시의무 위반한 점과 관련해서 무슨 증거 인멸을 하려고 했다 라는 정도가 인정이 됐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3년 6개월 감옥에 갔다 왔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런데 그때 무슨 조국 대권 펀드 이렇게 얘기하면서 했던, 당시에 윤석열부터 시작해서 '내가 펀드 전문가인데 딱 보면은 이거는 조국 대선 펀드야 견적 나와' 라고 얘기했던 그분들 다 뭐 하시는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0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KTX 경기남부역사 예정 부지 앞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시민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