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대표가 지금 오세훈 시장의 말대로 후보의 짐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21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장동혁 대표가 특정 후보를 지원한다고 그러면 10표는 붙일 수 있어도 한 100표는 잃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오세훈 시장이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 대표가 실질적으로 당의 후보들에게 짐이 되고 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사실 헤어질 결심은 한 두 달 정도 전부터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물며 박형준 후보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장동혁 대표 지도부의 방향성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왔고. 저 역시도 이미 서너 달 전에 '서울만의 독자적인 선대위를 꾸려야 승산이 그나마 있다' 이렇게 간절함들을 호소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장동혁 대표가 상징하고 있는 것들. 특히 윤어게인 세력 지지 기반을 두고 그쪽에 조금 더 소구력 있는 메시지를 냈던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보면, 저는 오히려 장동혁 대표를 위시한 일부 지도부들의 지원은 후보들에게는 굉장한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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