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서정욱, 홍준표 직격 "노욕·노추, 이러려고 국힘 탈당에 김부겸 지지했나"

보수성향 정치평론가 서정욱 변호사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것을 두고 "노욕, 노추 그리고 배신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 변호사는 20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이러려고 국민의힘 탈당하고 김부겸 지지하고 결국에 좌파 쪽으로 투항한 거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김부겸과 홍준표 둘을 이용해 TK상륙 작전을 편다"며 "저는 (홍 전 시장의) 총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추측했다.

그는 "나중에 그 지방선거 후에 김민석 당대표 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정말 우리 보수로서는 진짜 이렇게 크게 배신하고 떠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보수에서 국회의원도 한 네 번 했나. 도지사 두 번에 시장 한 번에 당대표 두 번에 대선 주자까지 하신 분"이라며 "이렇게 보수를 철저하게 짓밟고 떠나는 게 분노가 든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2023년 5월,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찾아 홍준표 당시 대구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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