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화물연대 집회 현장서 화물차가 조합원 덮쳐 1명 사망, 2명 부상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화물차와 조합원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쯤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2.5t 탑차가 집회에 참가한 조합원 3명과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나머지 1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의 편의점지부 CU지회는 BGF로지스를 상대로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집회를 진행 중이었다. 사고는 물류 차량인 탑차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들이 차량 앞으로 나서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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