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이 소신 갖고 일하는 시청을 만들겠습니다."
강기윤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는 1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거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피력했다.
강 후보는 "공무원과 함께 만드는 혁신의 Happy(해피·행복) 창원시청을 만들겠다"며 "불필요한 관행은 빼고, 행정 효율은 더하고, 공무원은 자긍심을 갖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극 행정을 보호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즉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일하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것.
강 후보는 "공무원들은 규정에 얽매여 해결하지 못하는 민원을 창의적으로 해결했을 때 법적·인사상 불이익을 막아주는 면책제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책임은 시장이 지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또 "의전과 보고 체계를 간소화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이나 과도한 의전 관행을 과감히 척결하겠다"며 "공무원의 자긍심과 독자성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잦은 순환보직으로 인한 전문성 결여를 막기 위해 특정 분야에서 장기 근무하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전문직위제를 대폭 확대하겠다"면서 "수직적 문화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전문성에 기반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는 "정년퇴직 후 연금 수령까지 최대 5년간 이어지는 소득 공백은 개인의 생존권을 넘어 공직 사회의 사기를 꺾는 중대한 사안이다"고 하면서 "정년과 연금개시 시점의 차이를 좁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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