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화목동, 해운대 2배 맞먹는 국제도시 될 것"

홍태용 국힘 김해시장 후보..."김해는 100만 도시 향해 더욱 매진 할 것이다"

"김해 화목동 900만평을 국제 비즈니스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 후보는 15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공약했다.

홍 후보는 "김해는 부산신항·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철도 등 사통팔달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핵심 도시이다"며 "이 강점을 살리면 김해는 단순한 배후도시가 아니라 싱가포르를 넘어서는 국제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 후보이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홍 후보는 "이미 지난 4월 7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함께 국제 비즈니스 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면서 "이제는 민선 9기 새로운 시정에서 본격 추진할 국제 비즈니스 도시 조성 계획이다"고 말했다.

즉 김해 화목동 일원 900만평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 무엇을 만들 것인지, 어디에 힘을 쏟을 것인지가 분명한 구상이다는 것.

홍 후보는 "80만평 규모 동남권 최대 글로벌 MICE·컨벤션 복합지구를 만들겠다"며 "화목동 일대를 국제물류·국제전시·국제회의·기업상담·쇼룸·비즈니스호텔이 결합된 김해형 글로벌 MICE·비즈니스 복합지구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또 "부산신항·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철도·도로를 연결하는 김해의 입지를 살려 글로벌 공급망 핵심 거점으로 키우겠다"면서 "전자상거래·콜드체인·보세·통관·고속 환적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물류도시 거점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물류로봇·센서·자동화 장비·스마트 제조·바이오·의약 특화물류가 함께 성장하는 첨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190만평 규모 물류 R&D·공공 데이터센터 집적지를 만들겠다. 그리고 AI·물류로 특화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대학·김해의 KAIST·가칭 경남과학기술원 유치까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는 기업이 기술을 찾으러 오고, 청년이 배움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가 될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 후보는 "사람이 살아야 하고, 가족이 머물러야 하고, 도시다운 품격이 있어야 한다"면서 "170만 평 규모의 자족형 복합도시를 조성하겠다. 좋은 주거 교육·문화·휴식·공원이 함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청년이 떠나지 않고 시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탱용 김해시장 후보는 "명지국제신도시와 맞먹는 규모의 김해 국제 신도시에 50만 인구가 몰려들어 김해는 100만 도시를 향해 나갈 것이다"고 하면서 "지난 4년 치열하게 고민하며 그 기초를 만들었던 동북아물류플랫폼은 이제부터는 시작이다"고 강조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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