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필리핀 출신 농업 분야 계절 근로자 6개 읍면 투입

올해 총 4억 5600만 원 투입…총 921명 입국 예정 사전교육

▲ⓒ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필리핀 출신 농업 분야 계절 근로자들을 6개 읍면 영농현장에 본격 투입한다.

지난 13일부터 투입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41명으로 이후 결혼이민자 초청 등의 형태로 무주군에 입국할 예정인 농가형 계절근로자까지 합하면 총 921명의 계절근로자들은 11월까지 사과 과원을 비롯해 시설하우스, 복분자블루베리 농장 등 영농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총 4억 5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 단위농협과 함께 계절 근로 사업 예산 관리와 정산, 평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의 영농현장 투입으로 농가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작업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현재 안성 진원마을과 구천동의 공동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무주군은 숙소와 일상생활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한명의 이탈자도 발생하지 않게 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무주군은 작년 800여 명의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한 가운데 불법 이탈자는 3명의 제외한 전원이 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