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교육부 주관 ‘2026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의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소멸로 인해 점차 열악해지는 지역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국가 사업이다.
광역 평생교육진흥원과 기초지자체 지역 대학 및 기업이 하나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선정된 집중진흥지구사업은 ‘동고동락(同高動樂) 학습프로젝트’의 사업테마를 가지고 지난해 구축한 ‘전북형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의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컨소시엄 참여 도시·대학·기업 간 교류의 확장 디지털 교육과정의 고도화, 협력형 공동사업 추진으로 참여 주체 모두가 함께 인적·물적 학습자원의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평생학습생태계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억8800만 원이 확보돼 김제시를 포함한 전주·익산·순창 4개 도시와 전주대 호원대 ㈜KTCS 등 지역-대학-기업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50+인생학교 로컬배움터 사업 등 5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도시 특성과 학습수요에 맞게 교류형 사업을 구상하고 도시 간·대학 간·기업 간 정례적 교류 구조를 강화한 MOU 체결 및 정기 교류협의체 운영을 통해 컨소시엄 협력의 밀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숙영 교육가족과장은 "2년 연속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에 선정된 것은 지난 한 해 김제시와 컨소시엄 기관 모두가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동고동락'이라는 이름처럼 올해는 도시와 대학 기업이 더욱 긴밀하게 연대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배움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