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지장물 조사 하반기 착수

'5호선 예타 통과'로 호재…시 "행위제한에 따른 주민 피해 감안, 조속한 보상 이뤄져야"

김포한강2콤팩트 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받고 있다.

6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부지에 대한 보상 절차 중 하나인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에 착수될 예정이다.

최근 LH는 조직 확대 및 전담인력 배치를 완료하고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토지 및 물건 조사를 위한 출입통지 안내문을 발송했다. LH는 올해 2월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3월 대책위와의 간담회를 통해 올 상반기 용역업체 선정 하반기 지장물 조사 착수를 언급한 바 있다.

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지구 내 주민들이 행위제한에 따른 직·간접적 피해를 받고 있음을 감안해 조속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김포시

또한, 지난해 5월과 7월에는 LH에 조속한 보상을 요구하는 공문을 연이어 발송한데 이어, 8월에 직접 LH진주 본사를 방문, 조속한 보상 및 김포사업단 신설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사업은 스마트 자족도시를 목표로 김포시의 질적 성장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지구계획승인 신청 기준으로 양촌읍·장기동·마산동·운양동 일원 약 730만㎡ 부지에 총 5만1540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다.

한편, 시는 사업시행자인 LH와 지구 내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보상 및 개발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광역교통·자족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미래도시 조성을 차질 없이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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