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최근 중동 사태 등 대외 여건 악화로 불거진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급 불안 우려에 대해 "현재 공급 체계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시민들의 안심을 당부했다.
시는 최근 3개년 종량제 봉투 판매량과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현재 약 120일분(4개월치)의 비축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현재 긴급 상황에 대비해 봉투 제작 업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주요 판매소와 협력해 재고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시 보유 물량 공급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또 종량제 봉투 가격은 지자체 조례로 규정돼 있어 원자재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근거 없는 불안으로 인한 사재기 및 불법 가격 인상 행위에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 수급에 일시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청소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대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종량제 봉투는 시민 일상을 위한 공공재인 만큼 사재기 없이 필요한 물량만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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