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종량제 봉투 수급 안정적 …불필요한 사재기 자제" 당부

▲김제시청 전경ⓒ김제시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최근 중동 사태 등 대외 여건 악화로 불거진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급 불안 우려에 대해 "현재 공급 체계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시민들의 안심을 당부했다.

시는 최근 3개년 종량제 봉투 판매량과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현재 약 120일분(4개월치)의 비축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현재 긴급 상황에 대비해 봉투 제작 업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주요 판매소와 협력해 재고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시 보유 물량 공급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또 종량제 봉투 가격은 지자체 조례로 규정돼 있어 원자재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근거 없는 불안으로 인한 사재기 및 불법 가격 인상 행위에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 수급에 일시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청소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대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종량제 봉투는 시민 일상을 위한 공공재인 만큼 사재기 없이 필요한 물량만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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