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신한은행(땡겨요사업단 대표 전성호)과 4월 1일 ‘안동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배달앱 시장 1위 서비스인 땡겨요를 안동형 공공 배달앱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선제적으로 협력한 것으로, 경북 도내 최초 사례다. 양측은 전산 연동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빠른 시일 내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은 ‘땡겨요’ 입점을 통해 중개수수료 2% 수준(민간 배달앱 대비 약 3분의 1 수준)과 함께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가 없는 ‘3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협약 이후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쿠폰 발행 등에 활용 가능한 20만 원 상당의 ‘사장님 지원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지원금은 신한은행 출연 재원으로 마련된다.
이용자 측면에서도 혜택이 확대된다.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사용처가 배달앱으로 확대되면서 편의성이 높아지고, 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는 할인에 더해 앱 내 정기·상시 쿠폰 이벤트를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급자와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누리는 민관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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