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추경 6억1,500만 원 삭감

산불 복구·지역경제 회복 중점 심사…조례안 35건 의결·건의안 3건 채택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4월 1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의회는 산불 피해의 항구적 복구와 재해·재난 예방, 최근 중동전쟁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중점으로 예산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에서 총 6억 1,500만 원을 삭감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가운데 「안동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5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은 수정 가결됐다.

의원 발의 안건 5건 중 ▲안동시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원안 가결됐다. 또한 ▲안동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안동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공중이용시설 접근성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수정 가결됐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경북 산불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폐기물 인계·반입 관리 강화 및 농경지 환경 보호를 위한 「폐기물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 ▲공수의 제도 및 기립불능 가축 보상체계 개선 촉구 건의안 등 3건을 차례로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집행부와 중앙정부의 전향적인 정책 변화를 촉구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안동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안동시의회 전경. ⓒ 안동시의회

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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