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가 각각 2명씩 도전할 것으로 점쳐지는 등 양당 모두 자체 경선을 통해 공천자를 내야 할 것으로 보이는 전북자치도 장수군수 선거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수군수 선거에 출마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선호도 조사에 나선 결과 최훈식 현 제47대 장수군수가 43%로 가장 높게 나왔다.
다음으로는 양성빈 전 전라북도의원이 35%, 장영수 전 장수군수 16%, 김갑수 전 조국혁신당 무주진안장수 지역위원장 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와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등 3사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사흘 동안 장수군 거주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제9회 지방선거 전북 장수군 여론조사'에 나선 결과이다.
이에 따르면 최훈식 현 장수군수는 70세 이상(51%)과 진보 성향층(48%),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6%), 국정안정론(4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양성빈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은 30대(38%)와 50대(41%), 보수성향(40%)에서 다소 높게 나왔다.
조국혁신당의 장영수 전 장수군수는 30대(31%)와 18~29세(20%), 40대(20%) 등에서 자신의 평균 선호도 이상 나왔으며 조국혁신당 지지층(63%)에서 압도적이었다.
조국혁신당의 김갑수 전 위원장은 30대(9%)와 보수층(6%)에서 다소 높았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2%)거나 모름·무응답(1%)에 체크한, 이른바 부동층은 3%로 얇아 향후 변수 역할을 기대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더불어민주당 출마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중에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다시 던졌다.
그 결과 최훈식 현 장수군수(47%)와 양성빈 전 전라북도의원(45%)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답변은 7%였으며 모름·무응답 1%였다.
최훈식 현 장수군수는 70세 이상(54%)과 국정안정론(49%)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양성빈 전 전라북도의원은 30대(54%)와 40대(51%)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안심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41.1%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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