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81회 식목일' 맞아 원미산에 진달래 5000주 식재

경기 부천시는 지난 28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5000주의 진달래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약 600명이 함께했다.

30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참가자들 기념촬영 ⓒ부천시

특히 이번에 식재된 진달래에는 시가 직접 원미산에서 채종한 씨앗으로 키운 수목이 포함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녹지 조성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참여 시민들은 직접 식재 활동에 나섰으며, 낙엽 퇴비와 가로수 폐목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시는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도시숲을 확대하고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과 함께 조성한 진달래동산이 도심 속 대표 녹지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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