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킨텍스와 ‘중소기업 전시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해외 전시회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수출 기반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사전 마케팅 교육 △전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벤치마킹 △맞춤형 수출 멘토링 △전시 참가 이후 성과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해 킨텍스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14개사를 대상으로 전시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케이 브랜드 위크(K-Brand Week)’에는 시흥시 단체관으로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총 186건, 약 130만 8000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 기업들은 사전 CEO 및 실무자 교육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북부지원단 전문가의 1대1 멘토링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통해 전시에 참여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킨텍스와 3개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참여 기업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 등 다양한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