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제부마리나서 해양재난 대응 합동훈련 실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봄철 해양레저 성수기를 앞두고 해양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화성시 제부마리나항에서 실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6일 제부마리나항에서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와 화성소방서 구조대와 함께 ‘2026년 제부마리나 합동 해양재난사고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재난 대응 합동훈련 참가자들 기념촬영 ⓒ경기평택항만공사

이번 훈련은 기온 상승으로 해양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해상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해상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실전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이송 △비상보고체계 가동 △장비 고도화 등으로 구성됐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해양레저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실시된 이번 훈련이 안전한 마리나 환경 조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부마리나는 2021년 6월 개장한 경기도 최대 규모의 마리나 시설로, 수상 176선석과 육상 124선석 등 총 300선석을 갖추고 있다. 개장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서해안 해양레저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