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올해 2단계 30일부터 신청 접수

인천광역시는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2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30일부터 지원한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2단계 사업은 총 1145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약 3000개 업체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1월 시행된 1단계 사업(1000억 원)은 높은 수요로 조기 소진됐다.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으로, 기존보다 2000만 원 상향됐다. 대출은 신한·농협·하나·국민·우리·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 7개 금융기관이 맡는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홈플러스 폐점 피해 기업도 포함된다.

보증 조건은 1년 거치 후 5년 분할상환이며, 대출 이자는 최초 1년간 2.0%, 이후 2년간 1.5%를 시가 지원한다. 보증료율은 연 0.8%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보증드림 앱을 통한 비대면 접수 또는 재단 지점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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