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월포지구 배수개선사업’ 농식품부 신규 착수지구 선정

경기 이천시는 율면 월포리~고당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월포지구 배수개선사업’이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월포지구는 청미천 인접 저지대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자연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지역이다.

▲ 경기 이천시청 전경. ⓒ 이천시

이천시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 국비 100%로 추진되며, 배수장 설치와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배수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사업 기간은 약 5년으로, 완료 시 해당 지역 농경지의 침수 피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수요조사 제출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중앙부처 건의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왔으며, 이번 신규 착수지구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 재정 부담 없이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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