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포항시장 예비후보, “AI 산업도시 전환”…클러스터 조성·인재 1만명 양성 공약

포항 AI 산업 클러스터 조성·데이터센터 유치 추진

철강·이차전지에 AI 접목…스타트업 100개 육성

국민의힘 이칠구 경북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포항을 인공지능(AI) 중심 산업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12일 포항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포항 AI 산업 고도화 전략’을 발표하고 ▲AI 산업 클러스터 조성 ▲AI 기반 산업 고도화 ▲AI 인재 양성 등 3대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

먼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지역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소와 기업, 스타트업이 집적된 ‘포항 AI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대규모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동해안권 AI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포항의 주력 산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분야에 AI 기반 스마트 공정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AI 스타트업 100개 육성 프로젝트’와 창업펀드 조성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동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한 ‘AI 인재 1만 명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교통·재난관리·복지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통 산업 중심 구조를 넘어 AI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포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칠구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철강 중심의 산업도시 포항을 AI(인공지능)와 첨단산업이 결합된 ‘미래형 산업 거점도시’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이칠구 예비후보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