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얼음땡-핫뜨거' 등 시정성과 11건 시상금 지급 결정

경기 군포시는 우수한 시정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 시상금을 지급한다. 성과를 낸 만큼 정당하게 보상받는 조직문화를 뿌리내리겠다는 취지다.

27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지난해 하반기 시정 발전과 대외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과시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성과 시상은 총 11건으로, 2021년 제도 도입 이래 가장 많은 건수다.

▲군포시 성과시상금 선정 회의 ⓒ군포시

성과시상금제도는 △시정발전 △국·도비 확보 △외부평가 성과 등 3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부서 직원에게 성과 기여율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공정한 보상을 통해 근무 의욕을 높이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상반기 성과시상금 대상은 시정발전 분야 5건, 외부평가 분야 6건 등 총 11건이다. 직원 투표와 실무자 1차 평가, 성과시상금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정발전 분야에서는 △안전총괄과의 ‘군포 얼음땡-핫뜨거’가 눈길을 끌었다. 전국 최초로 사계절 생활밀착형 스마트 재난대응 정책을 추진한 사례다. 또한 △세정과의 ‘읽기 쉽고 눈이 편한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도 선정됐다. 추가 예산 없이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군포시만의 독자적인 양식을 고안해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부평가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산본보건지소의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포함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3건을 수상하는 등 총 6건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많은 11건이 선정됐고, 장관상 3건을 포함해 외부평가에서도 역대 최고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도전과 성과가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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