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가 해빙기를 맞아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도시철도 주요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6일 박필우 기술이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토목·궤도·건축·전기·신호·통신 등 각 분야 처장과 팀장, 분소장 등 실무책임자들이 참여해 차량기지와 환승주자창 등 취약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공사는 해빙기 지반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옹벽과 사면의 안정상태를 비롯해 노반·궤도·전차선 등 주요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고 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신호·통신설비의 작동상태도 함께 확인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특히 식장산역 건설공사 구간에서 진행 중인 전차선로 철거작업에 대해서도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작업과정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박필우 기술이사는 “올 겨울 강한 한파가 장기간 지속된 만큼 해빙기에는 시설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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