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는 2017년부터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가 참여했으며,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등 10개 세부 지표를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체감도 조사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안양시는 주민과의 협력 강화 노력과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활용 등 대부분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AI 실종자 실시간 탐지 시스템 개발·활용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 △드론 배송 서비스 등 디지털 기반 공공행정 서비스를 개선해온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또한 △차 없는 거리 ‘호성 안녕길’ 조성 △청년자율예산제 신설 △서울대 안양수목원 상시 개방 등 주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한 정책도 우수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혁신을 일상 행정에 내재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과 현장 중심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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