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틸법 시행령·영일만대교·포스텍 의대 설립 등 지역 미래 좌우할 핵심 현안 집중 논의
남구 지역 국가투자예산 110건 건의…정부 예산 반영 단계부터 국회와 긴밀 대응
경북 포항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나섰다.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해안 균형발전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2027년 국비 확보 전략과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구·울릉)과 시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K-스틸법 시행령’ 제정, 동해안 해상 교통망 확충을 위한 영일만대교 건설의 조속 추진, 지역 의료체계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이들 사업이 포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는 데 공감하고, 정책 및 예산 반영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7년도 포항 남구 지역 국가투자예산 건의 사업 110건(총사업비 약 6,900억 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해 실질적인 확보 성과로 이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해당 사업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민생 안정에 직결되는 사업들이다.
이상휘 의원은 “동해안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지역 현안이 국가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돼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박재관 포항시 자치행정국장 역시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가시적인 국비 확보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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