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 전북경찰청 청장이 20일 익산시선관위에 익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민심사냥에 돌입했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멈춰 선 익산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현재의 익산을 '전환의 시점'으로 규정하고 도시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기 위한 미래 전략으로 '3특 4극' 구상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조용식 예비후보가 내세운 '3특'은 익산이 보유한 핵심 자산을 극대화하여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축이다.
역사·왕궁 특화 전략을 통해 왕궁리 오층석탑과 미륵사지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중심의 산업 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광역 교통 허브 기능 강화하기 위해 익산역을 중심으로 교통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시민들의 오랜 불편 사항이었던 시내버스 노선을 현실에 맞게 개편함으로써 교통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4극'은 도시의 외형적 성장에 매몰되지 않고 시민의 실질적인 삶을 보듬는 전략"이라며 △청년과 일자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복지와 교육 △시민참여와 행정혁신 등 4가지 기둥으로 설정했다.
그는 "도시는 성장해야 하지만 그 성장의 방향은 반드시 시민의 삶을 지키는 쪽이어야 한다"며 "3특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4극으로 시민의 일상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본격적인 '민생 투어'를 이어가며 전통시장, 골목상권,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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