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1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지난 2013년 2월 13일 가산면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윤영수 소방장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했다.
올해로 13주기를 맞은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임찬모 포천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묵념과 헌화·분향,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수 소방장과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은 고인을 “현장 활동에 누구보다 적극적이었고, 동료들의 신뢰가 깊어 함께 근무하고 싶어 하는 직원이 많았던 소방관”으로 기억했다.
임찬모 서장은 “고 윤영수 소방장이 보여준 용기와 책임감은 우리 모두가 가슴에 새겨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그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굳건한 사명감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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